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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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마무리 메뉴를 고르기 어렵다면 솥밥부터 정해두는 것도 좋다. 한 방문객은 밥을 짓는 데 약 50분이 걸리므로 먼저 주문하는 편을 추천한다고 적었다. 메뉴에는 은연어와 연어알, 구운 고등어와 명란, 꽁치와 버섯, 잔멸치와 날치알 조합이 있으며, 잔멸치와 날치알 솥밥처럼 1.5홉 단위로 표시된 메뉴도 있다. 솥밥을 주문한 이들은 양이 넉넉하고 밥맛도 좋았다고 했으며, 고소한 누룽지와 1.5홉의 든든한 양을 인상적인 점으로 꼽기도 했다. 여럿이 함께 먹는다면 솥밥 하나를 둘러싸고 나눠 먹을 수 있고, 여러 요리를 조금씩 맛보고 싶다면 좋아하는 재료의 솥밥을 식사의 중심으로 삼는 방법도 있다.
솥밥을 기다리는 동안 곁들일 메뉴로는 돼지고기 홍생강 튀김말이와 산초 된장, 게살 크림 춘권과 게내장 마요네즈처럼 이름만으로도 맛의 조합을 그려볼 수 있는 요리가 있다. 돼지고기 홍생강 튀김말이를 먹은 방문객은 홍생강의 풍미와 돼지고기, 가볍게 바삭한 튀김옷에 곁들인 산초 된장이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다른 방문객은 게살 크림 춘권을 마음에 들어 했다. 게내장 크림 같은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로, 술안주로 알맞았다고 한다. 두 춘권은 서로 다른 메뉴이므로 홍생강 튀김말이의 조합이 끌리는지, 게내장 마요네즈를 곁들인 춘권이 좋은지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생선과 고기 요리를 두루 선보이며 일본주도 갖춘 Mikan Imazato. 차가운 일본주를 비교해 마시는 메뉴와 데운 술도 있어 음식에 맞는 한 잔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좌석은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며, 여럿이 이용하기에도 좋다고 안내한다. 저녁에는 솥밥을 먼저 주문해두고 기다리는 동안 작은 접시 요리나 튀김을 고르면 식사 흐름을 짜기 편하다.








